Former Buyeo National Museum buildling (구 부여박물관) in Buyeo, in Chungcheongnam-do, Korea
Designed by the architect Kim Swoo-geun (김수근 건축가) around 1967
Visited in May 2017
왜색 논쟁을 벌인 바로 그 건물. 건축이 대중에 논쟁을 불러일으킨 그 시절에서는 드문 예 – 한편으로는 노이즈 마케팅 대성공. 일본 신사의 영향이 확실해 보이지만 백제와 일본의 역사적인 영향을 생각할 때 문맥에 맞아 보여 그 자리에 있는게 제법 어울렸다. 건물이 주는 힘은 확실하고 멋진 건물이지만, 그 설계자는 남영동 대공분실을 설계했다는 사실도 껄끄럽고 능력은 있었지만 존경하고 싶지 않은 김수근 건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