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rise of that morning, of a lifetime | 일생일대의 일출

Songjiho Beach in Goseong-gun, Gangwon-do, South Korea | 강원도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Visited in August 2014

오랫만의 휴가에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렸다. 5일동안. 빗속에 산과 바다를 걷고있자니 실망-탄식-체념-명상으로 빠져드는 뭔가 종교적인 체험이 되었다. 빗속에서 레이크 디스트릭트를 거닐며 자연을 찬송하는 아름다운 시를 썼다는 윌리엄 워즈워스를 생각하며, 이러다 시인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친구와 농담을 했다. 6일째 되는 날 새벽 동해에는 드디어 구름이 걷히고 해가 뜨고 있었다. 경이로운 순간. 해는 모든 것을 빛나게 하고, 색깔을 입히고, 깊이감을 더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리고 햇살은 축축한 세계를 따듯하게 어루만졌다. 그리하여 나는 단시를 썼다. 윌리엄 워즈워스처럼:

Pau, je n’oublierai jamais ce lève de soleil qu’on a partagé, après 5 jours de pluie : cette mer, lumière, chaleur,profondeur, couleur, bonheur, métaphore de la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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